허리띠 매는법      

허리띠는 언제나 배꼽 바로 아래, 골반 뼈 바로 위에 와야 해요. 아래에 매면 숨겨진 뱃살이 흉하게 드러나고 허리띠를 배꼽 위로 매면 아저씨 전매특허인 배바지가 돼버리니까요



허리띠는 남자에게 거의 몇안되는 악세사리중 한가지라고 볼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에는 벨트의 위치에 따라 아저씨냐, 오빠냐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는데요. ㅎ

아저씨들의 경우 바지를 한껏 치켜올려 허리 부분에 벨트가 메어져 있는 경우고,

오빠라면 아슬아슬하게 골반에 걸쳐져 있는 벨트로 구분이 가능하대요~

 

이런 허리띠를 잘 착용하시려면 어떤 바지를 입느냐에 따라 벨트를 다르게 선택 하셔야 합니다.

 

우선 정장바지에 캐쥬얼하고 넓은 벨트를 착용하시는것은 안되구요,

정장바지는 무조건 정장벨트를 착용 하셔야 합니다.

 

벨트의 색은 구두와 시계줄에 맞추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장바지가 딱 맞아서 허리띠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드셔도

벨트는 꼭 착용 해주시는게 정석 입니다.

 

청바지의 경우 너무 큰 버클이 달린 벨트는 피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바지색에 맞춰서 벨트의 색을 선택 해주셔도 좋은데요.

 

여름엔 흰색가죽벨트도 워싱이 많은 청바지엔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면바지의 경우는 정장벨트를 착용하셔도 좋구요, 면벨트를 착용하셔도 좋습니다.

Posted by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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