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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치킨 원가
매니아적인생각
2010. 12. 12. 16:40
동네 치킨 원가
롯데마트가 출시한 통큰치킨때문의 영세 동네치킨업체들이
속속 원가를 공개하고 있다.
14000원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국내상 냉장생닭 5000~5700원이고
지금은 43000원이라고 한다.
또 1마리당 9000원에 이익을 본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것이다.
포장박스 330원 콜라 650원 소스 500원
치킨무 300원 비닐 5원 비닐봉지 45원이라는것이다.
많은 것에서 필요한 소통이라는 것을
가장 필요로하는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일상은 참 바쁘게 돌아갑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신경써야하고 모두 간섭해야 합니다.
바쁘다는 것은 스스로에게서 오는 것이지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바쁜 사람들은 많아요.
하지만 숨 쉬지 못할만큼 바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랑은 숨 쉬는 것 만큼 짧은 시간에 이뤄지며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그 사람을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하고 그 사람의 안부를 묻는 것은 사랑의 일상입니다.
관심은 누군가 시켜서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일주일에 7번 만나도 사랑이 식었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함께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쁘다는 것은 내 스스로의 행동을 합리화 시키는 것 밖에 안되는 것이죠.
정말 바쁘실 수도 있어요.
자신을 챙기지 못할 뿐더러 여자친구분께 연락하는 시간을 제외하곤
쉬는 시간조차도 없으실 수도 있겠죠.
사랑 받기를 원하고
관심받기를 원하는
여자친구의 입장에서는 참 외롭고 쓸쓸한 시간일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남자친구분도 힘들거에요. 만나고 싶은데 보고 싶은데
만나지 못하는 것이 마음도 아프고 잘해주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뿐일 겁니다.
하지만 글쓴이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자분의 시간이 그렇게 없는 것도 아니며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신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글쓴이님 말씀대로 자립성이 부족해 보입니다.
상대에게 나보다 더 부족한 점이 보이게 되면
그 점을 감싸주게 되거나
그 점을 인정하기 싫게 되죠.
더욱이 성인으로서 해야할 일이거나 사랑에 있어서의 결정을
내 스스로의 의지로 보여주지 않는다면
그에 대한 신뢰는 바닥에 머물고 말겁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냉정하지만
사랑은 지극히 선택에서 만들어 집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한 사랑을 찾을 권리도 있으며
부족한 사랑에 대해 질책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명심해야할 것은
세상에는 완벽한 사랑이 없다는 것입니다.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서운한 점을 이해해주면서
서로서로 맞춰가는 것이죠.
짝사랑은 외롭고 슬프다고 했습니다.
받는 건 오로지 상처뿐이라 했습니다.
하지만 사랑할 때 어느 한쪽에서 더 많이 사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시작된 사랑이 짝사랑이었다면
어느 순간이 지나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것보다는
원하는 만큼 주는 것이 사랑에 있어서 더 현명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랑은 반드시 무의미한 것이겠죠.
남자분께 서운한 점을 말씀하세요.
서로 알지 못하고 서로 알아주기만을 바라게 되면
반드시 외로움은 찾아올 것이고 헤어지게 되는 길일 것입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서운함을 풀어주지 않으려 한다면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회사에서는 너무 바빠서 연락 못하고..집에서는 부모님때문에 연락못하고..
아침에 출근했냐는 안부문자, 점심에 밥먹었냐는 안부문자, 자기전에 문자.
뭔가 형식적인것같다라는 느낌이 요즘 많이 들어요.
그래서 어젯밤에는 자기전에 꼭 전화하라고 하고 맘을 가다듬고 다시 한번
밝은 목소리로 마음을 떠 봤죠. 전화하는 거 싫어? 라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아니래요.. 자긴 나름대로 연락을 자주 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나름대로 연락자주한다니 거기다 화도 못내겠고.. 매일 회사랑 집때문에
스트레를 받는 사람인데 저까지 스트레스를 제공해 주기 싫어서 화도 못내겠고...
남친의 행동에 서운한게 한 두 가지가 아닌데 꾹 참는 중이에요..지금도..
지난번엔 잘 나온 사진 한장 줬는데 제 앞에서는 지갑에 보란듯이 끼워넣더니
얼마전에 우연히 지갑을 보니깐 원래대로 운전면허증이 껴 있는거에요..
그래서 전 웃으면서 한 마디 했죠.."뭐야~내 사진 다시 내놔~"라고..
그랬더니 핑계를 대는 거에요.. 물론 믿지 않았지만 그냥 넘겼어요..
아마도 엄마가 지갑을 가끔 보시나봐요.. 그래서 저랑 쓴 영수증은 바로 그
자리에서 찢어버리죠. 그래서 제가 제 사진을 줄때도 짐작은 했어요..
31살인데도 아직도 엄마가 무서운가봐요..담배피우는거 걸리면 엄마한테 죽
는다고 하고..에휴..(마마보이는 아니겠죠?)
요즘은 남친이 나한테 관심이나 있나 싶기도 하고...내 마음도 벌써 지친것 같
고 ... 이런 생활을 6개월을 하니깐 남친이 조금이나마 제 맘을 알아줬음
하는 마음인가봐요... 본인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저한테 많이 털어놓거
든요.. 근데 .... 저도 지치나봐요...털어놓는것 까지는 좋은데...전 외롭거든요
도대체 나는 남친한테 뭘까?? 날 왜 만나고 있는건지...단순히 외로워서
만나는건지...일방적으로 저만 이해하고 있는건 아닌지...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이게 아니면...남친의 진심을 제가 못보고 있는건지...
지난번에는 정말 사는게 힘든지...저한테 고맙다고 하네요..제가 있어서
힘이 된다고...전...전...아니거든요...힘이 안돼요...힘이 드네요..
너무 무의미한 만남인것 같기도 하고....오빠를 좋아하지 않는것도 아닌데..
덩치만 좋지 완전 애기에요. 혼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나봐요..ㅜ
맨날 힘들다고 투덜대고....전 자립형이거든요..혼자 돈벌어서 대학가고
유학갔다오고...안해본 알바 없고...그리고 긍정적이고...밝게 살고..(어둡게
살 이유가 없잖아요^^)/.. 근데 남친은 야근만하면,,집에만 들어가면 인생이
어두워져요...재미삼아 카지노에 놀러갔다가 거거에 혹에서 다시 혼자가서
200백만원 잃고 오고선 다시 가고 싶다고.... 그러고...그래서 한 번만 더 가면
그땐 헤어지자고 하고 선을 그었죠... 늦게까지 야근하면서 저한테 전화를
했어요...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없는 집사람도 아닌데 왜 저렇게
돈에 집착을 할까??그리고 대기업에 다니면서..왠 돈타령을 저렇게 할까?
평소에는 안그러는데... 그래서 전 얼마전에 생일이었는데 생일선물 받는것
도 부담되더라구요...그래서 선물 하지 말라고 하고 받지도 않았어요..
아..이 사람 회사만 가면 사람이 변해요...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러겠죠?
전 어렵게 살았거든요.. 하지만 돈에 연연하지 않아요.. 돈이야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게 돈이니깐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사는거라고 생각하면서 살았거든요. 이런말 해주면 남친은 저한테 참 잘
컸다면서 칭찬을 해줘요..본인보다 낫다면서... 참 긍정적으로 세상을
산다고 하더군요.. 사실은 다 생각하기 나름인데... 저도 저 나름대로
집안일..회사일.. 친구일...말을 안하는것 뿐이지 저 나름대로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데 말이에요...
아....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남친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에 주저리 주저리 두서없이
썼네요..
6개월밖에 안됐는데 권태기인지 아니면 남친의 마음이 부족해서 느끼는건지
무엇때문이지 알수가 없어 답답하기만 하네요...
처음엔 오빠의 어깨에 올려져 있는 무거운 짐을 많이 내려주고 싶었는데...
제가 많이 지친건지... 날 너무 생각해 주지 않는 남친이 야속할 뿐이네요..
일주일에 3,4번은 만나는데.... 이런거 보면 또 날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고..
아아아아..... 모르겠어요....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ㅠ.ㅠ
속속 원가를 공개하고 있다.
14000원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국내상 냉장생닭 5000~5700원이고
지금은 43000원이라고 한다.
또 1마리당 9000원에 이익을 본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것이다.
포장박스 330원 콜라 650원 소스 500원
치킨무 300원 비닐 5원 비닐봉지 45원이라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