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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손연재 ,김수현 손연재 데이트신청 김수현 손연재 이상형
매니아적인생각
2011. 3. 25. 18:52
김수현 손연재 ,김수현 손연재 데이트신청 김수현 손연재 이상형
김수현이 손연재 선수에게 고백에 대해서 답변을 했다.
한밤의 tv연예의 출연한 드람하이의 히어로 삼동이
역 김수현의 인터뷰를 했다.
리포터가 미스에이 수지와 손연재 선수가 이상형이라고 했다.
저도 손연재 선수 팬이라면서.
영상편지를 하라는 리포터말에
언제 밥 같이 먹어요라고 말했다.
손연재선수는 미니홈피에 뒤늦게 드림하이에
빠져 삼동이의 매력에 헤엊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삼동이를 좋아한다고 고백....
저는 현재 군인이랍니다.. 나이는 23이구여..
여자 친구를 만난지 1년이 좀 넘었어여..
처음에 그녀를 만났을 때는 제가 학교를 휴학하고 방위산업체지원하기 위해 학원을 다닌 후 취업을 준비하면서 아르바이트 할 때 였습니다.
군 문제라서 신중히 결정했고 준비기간도 1년을 잡고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도 취업이 쉽지 않더라고요..
집에서 떠나 생활하고 있었기에 그리고 저희 집의 경제 사정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생활비는 제가 벌어야했죠...
낮에는 이리저리 업체알아보고 이력서 내면서 취업준비를 하고 저녁때는 호프 겸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취업하기 전까지 여자는 사귄다는 것은 저에게 쉽게 생각할 수 있는게 아니었죠....
그러다... 아르바이트 하는 그곳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제가 일하던 곳의 지배인형의 동생이었죠... 그녀는 집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치과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제가 일하는 곳이 너무 바뻐서 이리저리 급하게 사람을 구하다가 지배인형이 자기 동생을 불렀나 봅니다..
처음 봤을때 별 느낌 없었고 특별한 생각같은 건 전혀 없었죠.. 사실 제 타입도 아니었구요...
그런데 일이 끝난 새벽 2시가 넘어서 함께 모여서 간단한 회식을 했습니다. 그녀가 제 옆에 앉더군요. 그리고 제게 말을 걸었습니다. 좀 친해졌고 헤어질 무렵에 저는 다음날 같이 영화보러 가자고 했습니다. 흔쾌히 받아 주더군요...
그렇게.... 우리는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취업은 안되고 제 마음은 조급해져만 갔죠...
제가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한것이었지만 솔직히 누군가 필요해서 그녀를 만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전에 이미 그녀가 저를 많이 좋아해주었습니다. 아는 형과 자취생활하는 저에게 관심과 쉼을 허락해주었습니다. 그래도 저에겐 취업이라는 당장 급한 일이 있었기에 갑자스레 연락을 끊는다던가 하는 제멋대로 행동을 하곤 했었죠... 그녀는 기다려주었고 저를 사랑해주었습니다. 제 마음은 서서히 그녀에게 빠져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울 때 가진것이라곤 없는 저를 격려해주고 순수하게 사랑해주었습니다.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백했었죠..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사랑을 고백한 이후 우리는 서로에게 열렬히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만나다 시피 하다가 좀 뜸해지게 되었죠..
어느날 항상 먼저 사랑을 고백하던 제가 화를 내었습니다. 왜 너는 먼저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냐고.. 그 말이 아깝냐고.. 다른 누구에게 하려고 아끼고 있냐고.... 그녀는 울면서 말했습니다. 너무 사랑해서 너무나 사랑해서 사랑한다고 말하면 제가 훌쩍 날아가버릴 것 같아서 두려워서 그런다고...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말이 진심인것 같고 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가 어려워지고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자 또다시 힘들게 힘들게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녀와 더 멀어진 곳으로 옮기게 되었죠....
그녀는 전문대에 다니다가 휴학하고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간호사로 일하던 중에도 항상 수능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었죠... 제게 말했습니다. 대학에 가고 싶다고... 우리는 행복한 미래를 이야기하고 계획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자신이 대학을 선택하고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나와의 계획이며 그렇기에 우리는 절대로 헤어져서는 안된다고....
그녀는 병원을 그만두고 학원을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공부에 전념하기 시작했습니다....
.....늦은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공부가 힘들었나 봅니다...
몇개월이 흘렀습니다.... 변해가는 그녀를 느낍니다... 힘들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능이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어제 그녀가 제게 그만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만 둘수가 없습니다. 제 마음은 이미 사랑입니다..
멈출수가 없습니다. 제가 너무나 못나고 바보 같아서 그녀의 마음을 여러차례 아프게 했습니다. 많이 싸우면서 예전의 나에게 잘해주던 그 모습을 강요했습니다.... 헤어질뻔한적이 몇번있었으나 진짜로 다가온 듯한 이별이 너무나 두려운 나머지 금새 둘다 한발씩 양보하고 서로를 찾아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기를 몇번.... 그녀가 지쳤다고 말합니다. 남자로서 보일수 있는 약한 모습들을 이미 너무 보여준 저 역시도....
그러나 사랑입니다.... 멈출수가 없습니다. 한번 크게 싸웠을때 그녀가 차라리 확 차에 뛰어들어 사고가 나버리려고 했었다고.... 먼저 헤어짐을 말했던 저를 원망하며 정말 헤어질까봐 얼마나 무서워 했는지를 말하던 그녀... 저없인 살 수 없다고 말하던 그녀...
지금은 자신이 변했다는 걸 그녀도 인정합니다. 그녀에게 있어서 대학준비가 처음에 제게 이야기했던것과는 다른가 봅니다....
어제 그만 만나자고 말하던 그녀... 그러자고 힘없이 말했던 나....
오늘 문자를 남겼습니다. 수능 끝나고 다시 이야기 하자고...
'그래... 감기 조심해...'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두렵습니다. 만일 시험을 못보면 분명 저를 원망할 겁니다. 그녀를 정말로 잃게 될까 두렵습니다.
다툴때 제가 그렇게 말한적이 있습니다. 나를 믿어달라고..
나는 성실하고 정직하고 현재 나이에 비해 돈도 벌고 있으니
대학같은거 나중에하고 나에게 신경쓰라고.... 너를 위해 살겠고 이미 너를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나를.. 우리 서로 어렵고 힘들때 차라리 나에게 집중하라고....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걸까요? 어찌해야 할까요?
제게 어떠한 조언이든 주세요... 그녀를 잃고 싶진 않습니다..
한밤의 tv연예의 출연한 드람하이의 히어로 삼동이
역 김수현의 인터뷰를 했다.
리포터가 미스에이 수지와 손연재 선수가 이상형이라고 했다.
저도 손연재 선수 팬이라면서.
영상편지를 하라는 리포터말에
언제 밥 같이 먹어요라고 말했다.
손연재선수는 미니홈피에 뒤늦게 드림하이에
빠져 삼동이의 매력에 헤엊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삼동이를 좋아한다고 고백....
저는 현재 군인이랍니다.. 나이는 23이구여..
여자 친구를 만난지 1년이 좀 넘었어여..
처음에 그녀를 만났을 때는 제가 학교를 휴학하고 방위산업체지원하기 위해 학원을 다닌 후 취업을 준비하면서 아르바이트 할 때 였습니다.
군 문제라서 신중히 결정했고 준비기간도 1년을 잡고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도 취업이 쉽지 않더라고요..
집에서 떠나 생활하고 있었기에 그리고 저희 집의 경제 사정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생활비는 제가 벌어야했죠...
낮에는 이리저리 업체알아보고 이력서 내면서 취업준비를 하고 저녁때는 호프 겸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취업하기 전까지 여자는 사귄다는 것은 저에게 쉽게 생각할 수 있는게 아니었죠....
그러다... 아르바이트 하는 그곳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제가 일하던 곳의 지배인형의 동생이었죠... 그녀는 집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치과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제가 일하는 곳이 너무 바뻐서 이리저리 급하게 사람을 구하다가 지배인형이 자기 동생을 불렀나 봅니다..
처음 봤을때 별 느낌 없었고 특별한 생각같은 건 전혀 없었죠.. 사실 제 타입도 아니었구요...
그런데 일이 끝난 새벽 2시가 넘어서 함께 모여서 간단한 회식을 했습니다. 그녀가 제 옆에 앉더군요. 그리고 제게 말을 걸었습니다. 좀 친해졌고 헤어질 무렵에 저는 다음날 같이 영화보러 가자고 했습니다. 흔쾌히 받아 주더군요...
그렇게.... 우리는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취업은 안되고 제 마음은 조급해져만 갔죠...
제가 먼저 데이트 신청을 한것이었지만 솔직히 누군가 필요해서 그녀를 만난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전에 이미 그녀가 저를 많이 좋아해주었습니다. 아는 형과 자취생활하는 저에게 관심과 쉼을 허락해주었습니다. 그래도 저에겐 취업이라는 당장 급한 일이 있었기에 갑자스레 연락을 끊는다던가 하는 제멋대로 행동을 하곤 했었죠... 그녀는 기다려주었고 저를 사랑해주었습니다. 제 마음은 서서히 그녀에게 빠져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울 때 가진것이라곤 없는 저를 격려해주고 순수하게 사랑해주었습니다.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백했었죠..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사랑을 고백한 이후 우리는 서로에게 열렬히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만나다 시피 하다가 좀 뜸해지게 되었죠..
어느날 항상 먼저 사랑을 고백하던 제가 화를 내었습니다. 왜 너는 먼저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는냐고.. 그 말이 아깝냐고.. 다른 누구에게 하려고 아끼고 있냐고.... 그녀는 울면서 말했습니다. 너무 사랑해서 너무나 사랑해서 사랑한다고 말하면 제가 훌쩍 날아가버릴 것 같아서 두려워서 그런다고...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말이 진심인것 같고 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가 어려워지고 월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자 또다시 힘들게 힘들게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녀와 더 멀어진 곳으로 옮기게 되었죠....
그녀는 전문대에 다니다가 휴학하고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간호사로 일하던 중에도 항상 수능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었죠... 제게 말했습니다. 대학에 가고 싶다고... 우리는 행복한 미래를 이야기하고 계획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자신이 대학을 선택하고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나와의 계획이며 그렇기에 우리는 절대로 헤어져서는 안된다고....
그녀는 병원을 그만두고 학원을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공부에 전념하기 시작했습니다....
.....늦은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공부가 힘들었나 봅니다...
몇개월이 흘렀습니다.... 변해가는 그녀를 느낍니다... 힘들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수능이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어제 그녀가 제게 그만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만 둘수가 없습니다. 제 마음은 이미 사랑입니다..
멈출수가 없습니다. 제가 너무나 못나고 바보 같아서 그녀의 마음을 여러차례 아프게 했습니다. 많이 싸우면서 예전의 나에게 잘해주던 그 모습을 강요했습니다.... 헤어질뻔한적이 몇번있었으나 진짜로 다가온 듯한 이별이 너무나 두려운 나머지 금새 둘다 한발씩 양보하고 서로를 찾아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기를 몇번.... 그녀가 지쳤다고 말합니다. 남자로서 보일수 있는 약한 모습들을 이미 너무 보여준 저 역시도....
그러나 사랑입니다.... 멈출수가 없습니다. 한번 크게 싸웠을때 그녀가 차라리 확 차에 뛰어들어 사고가 나버리려고 했었다고.... 먼저 헤어짐을 말했던 저를 원망하며 정말 헤어질까봐 얼마나 무서워 했는지를 말하던 그녀... 저없인 살 수 없다고 말하던 그녀...
지금은 자신이 변했다는 걸 그녀도 인정합니다. 그녀에게 있어서 대학준비가 처음에 제게 이야기했던것과는 다른가 봅니다....
어제 그만 만나자고 말하던 그녀... 그러자고 힘없이 말했던 나....
오늘 문자를 남겼습니다. 수능 끝나고 다시 이야기 하자고...
'그래... 감기 조심해...'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두렵습니다. 만일 시험을 못보면 분명 저를 원망할 겁니다. 그녀를 정말로 잃게 될까 두렵습니다.
다툴때 제가 그렇게 말한적이 있습니다. 나를 믿어달라고..
나는 성실하고 정직하고 현재 나이에 비해 돈도 벌고 있으니
대학같은거 나중에하고 나에게 신경쓰라고.... 너를 위해 살겠고 이미 너를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나를.. 우리 서로 어렵고 힘들때 차라리 나에게 집중하라고....
제가 너무 이기적인 걸까요? 어찌해야 할까요?
제게 어떠한 조언이든 주세요... 그녀를 잃고 싶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