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 그림자 라임앓이
SBS '시크릿가든'에서 임종수(이필립)와 현빈의 동생 희원(최윤소)의 러브라인이 전개될 예정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종수와 희원은 액션스쿨에서 마주쳐 종수가 희원을 위험으로부터 구해주자 희원이 종수에게 "초면에 이런 것 잘 묻지 않는데 혹시 결혼했냐"며 물어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다른 사람 조언 해줄때는 이래라 저래라 말이 많아지지만 정작 자신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또 남들에게는 신경쓰지 마세요~ 하는 말을 하는데 정작 제 자신은 사소한 것에 무진장 신경쓰고 그래서 이왕 신경쓴 거 죄다 신경써볼랍니다. 사사건건 같이 일하게 된 누나 입니다. 2살 연상이고 다른 남자직원들 하고는 잘 놉니다. 저와도 놀기는 하지만 워낙 제 자신이 일을 우선시로 하는 놈이라 마주치는 시간이 얼마 없네요.. 논다는 거는 그냥 잡담.... 다른 남자들과는 웃으며 잘 노는데.. 저에게 하는 얘기는 완전 우울한 얘기를...ㅠ 관둘까... 힘들다... 뭐, 이런 얘기... 노래방에 갔죠.. 들뜬 분위기에 낑기지 못했던 저라서..(발라드파..) 들 뜬 분위기가 좀 가라앉고.. 이때다 싶어서 노래 하나 질렀습니다. 발라드.. 그 누나가 너무 좋아하더군요 '목소리만 들으면 뻑갈것 같다~" '노래 잘부른다~' 말하는 거랑 노래부르는 목소리랑 틀리다~' 이런 말들... 그러다 신청곡이 하나 있었죠.. 그 누나가.. "혹시 이 노래 알어? 하고 물어봤는데" 마침 그게 제가 제일 자신있어 하는 노래 불러줬죠.. 누나가 또 말합니다. 자기는 프로포즈 받을 때 이 노래 안불러주면 안받아줄 거라고 너무 좋다고 잘부른다고 1곡 끝났는데... 방금 전에 한 노래가 더 듣고 싶다고 또 불러달랍니다. 좋아하니까.. 한번 불러줬고.... 근데 또 불러 달랍니다. 다른 사람들이 질려할까봐 자제 했습니다. 너무 자주 들으면 질린다는 핑계대고.. 다음에 불러달랄때 꼭 부르겠다고 서운한 표정....? 그러다 다른 사람들이 노래부르면서 노래에 심취해 있을때' 제 옆에 앉더니 갑자기 다리를 비교해보는 겁니다. 제 몸이 얇은 편이라서... 다리를 붙여서 비교해보니 역시나 누나가 더-_-;;; 전 그게 더 맘의 들지만 그걸 말할수도 없고.. '뭐야, 왜 나보다 더 얇아 치.... 살빼야지..치..; 그 누나가 마음에 든 것은.. 뭐, 일단 첫인상.. 또.. 신경써주는 거랄까...? 챙겨주는 거랄까.. 대뜸 아는 괜찮은 형없어? 라는 질문엔 당황해서.. 단답으로.. '없어요...' '그래? 피식.. ' 여기서 대화 또 끊기고..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물어볼껄.. 일하러 갈때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사를 까먹으면 다가와서 너 왜 인사 안해? 라고.. 가끔 제가 먼저 인사하면 어, 왔어~ 하면서 편한 표정을 짓는게 그게 또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갈때도... 술꽐라 된 여자 하나 어떻게 그냥 보낼수도 없고 집 가까운 제가 데려다 주려고 등떠밀다 싶이 택시 안으로 들어간 거라 제대로 인사를 할 수 없었는데 차 밖에서 누나 목소리가.."xx야 조심해서 들어가~' 남자친구 구하고 있다고 요즘 많이 외로워하고 있은 건 알고 있는데... 관심이 있는 건가요...?
여자친구와 저녁 데이트를 마치고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중,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참... 키스를 하던 중... 직감적으로 그녀가 저에게 하고 싶어하는 말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너.. 하고 싶은 말 있지..??" -"응..." 그녀는 약간 더듬거리면서 말했습니다.. "너한테...너한테...나의 모든 것을 주고 싶어... 욕심일지는 모르겠지만... 너하고 평생 함께하고 싶어..." 순간 숨이 멎는 것 같았습니다.. 태어나서, 여자에게 이런 말을 들어 본 것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기분이 좋기도 하면서, 뭔가 석연찮은(?)생각이 들더군요... 학교 선배님에게 들은 얘기가 생각이 나더군요.. '남자들은 섹스를 많이 하기를 바라지만, 여자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를 하고 싶어한다.' 솔직히, 저도 그녀를 정말 사랑해서 그녀에게 제가 지금까지 지켜온 동정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어요... 그녀와의 결혼도 계속 생각해 왔었고... 그렇지만.. 걱정되는 것은...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여자와 관계를 한 적이 없지만.. 괜히 관계를 가졌다가, '여자경험'많은 남자로 그녀에게 인식될 까봐 두렵기도 했고.... 그녀가 '남자경험'이 많은 여자가 아닌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더군요... 머릿 속이 많이 복잡하네요.. ㅠㅠ
이날 방송에서 종수와 희원은 액션스쿨에서 마주쳐 종수가 희원을 위험으로부터 구해주자 희원이 종수에게 "초면에 이런 것 잘 묻지 않는데 혹시 결혼했냐"며 물어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다른 사람 조언 해줄때는 이래라 저래라 말이 많아지지만 정작 자신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또 남들에게는 신경쓰지 마세요~ 하는 말을 하는데 정작 제 자신은 사소한 것에 무진장 신경쓰고 그래서 이왕 신경쓴 거 죄다 신경써볼랍니다. 사사건건 같이 일하게 된 누나 입니다. 2살 연상이고 다른 남자직원들 하고는 잘 놉니다. 저와도 놀기는 하지만 워낙 제 자신이 일을 우선시로 하는 놈이라 마주치는 시간이 얼마 없네요.. 논다는 거는 그냥 잡담.... 다른 남자들과는 웃으며 잘 노는데.. 저에게 하는 얘기는 완전 우울한 얘기를...ㅠ 관둘까... 힘들다... 뭐, 이런 얘기... 노래방에 갔죠.. 들뜬 분위기에 낑기지 못했던 저라서..(발라드파..) 들 뜬 분위기가 좀 가라앉고.. 이때다 싶어서 노래 하나 질렀습니다. 발라드.. 그 누나가 너무 좋아하더군요 '목소리만 들으면 뻑갈것 같다~" '노래 잘부른다~' 말하는 거랑 노래부르는 목소리랑 틀리다~' 이런 말들... 그러다 신청곡이 하나 있었죠.. 그 누나가.. "혹시 이 노래 알어? 하고 물어봤는데" 마침 그게 제가 제일 자신있어 하는 노래 불러줬죠.. 누나가 또 말합니다. 자기는 프로포즈 받을 때 이 노래 안불러주면 안받아줄 거라고 너무 좋다고 잘부른다고 1곡 끝났는데... 방금 전에 한 노래가 더 듣고 싶다고 또 불러달랍니다. 좋아하니까.. 한번 불러줬고.... 근데 또 불러 달랍니다. 다른 사람들이 질려할까봐 자제 했습니다. 너무 자주 들으면 질린다는 핑계대고.. 다음에 불러달랄때 꼭 부르겠다고 서운한 표정....? 그러다 다른 사람들이 노래부르면서 노래에 심취해 있을때' 제 옆에 앉더니 갑자기 다리를 비교해보는 겁니다. 제 몸이 얇은 편이라서... 다리를 붙여서 비교해보니 역시나 누나가 더-_-;;; 전 그게 더 맘의 들지만 그걸 말할수도 없고.. '뭐야, 왜 나보다 더 얇아 치.... 살빼야지..치..; 그 누나가 마음에 든 것은.. 뭐, 일단 첫인상.. 또.. 신경써주는 거랄까...? 챙겨주는 거랄까.. 대뜸 아는 괜찮은 형없어? 라는 질문엔 당황해서.. 단답으로.. '없어요...' '그래? 피식.. ' 여기서 대화 또 끊기고..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물어볼껄.. 일하러 갈때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사를 까먹으면 다가와서 너 왜 인사 안해? 라고.. 가끔 제가 먼저 인사하면 어, 왔어~ 하면서 편한 표정을 짓는게 그게 또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갈때도... 술꽐라 된 여자 하나 어떻게 그냥 보낼수도 없고 집 가까운 제가 데려다 주려고 등떠밀다 싶이 택시 안으로 들어간 거라 제대로 인사를 할 수 없었는데 차 밖에서 누나 목소리가.."xx야 조심해서 들어가~' 남자친구 구하고 있다고 요즘 많이 외로워하고 있은 건 알고 있는데... 관심이 있는 건가요...?
여자친구와 저녁 데이트를 마치고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중,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참... 키스를 하던 중... 직감적으로 그녀가 저에게 하고 싶어하는 말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너.. 하고 싶은 말 있지..??" -"응..." 그녀는 약간 더듬거리면서 말했습니다.. "너한테...너한테...나의 모든 것을 주고 싶어... 욕심일지는 모르겠지만... 너하고 평생 함께하고 싶어..." 순간 숨이 멎는 것 같았습니다.. 태어나서, 여자에게 이런 말을 들어 본 것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기분이 좋기도 하면서, 뭔가 석연찮은(?)생각이 들더군요... 학교 선배님에게 들은 얘기가 생각이 나더군요.. '남자들은 섹스를 많이 하기를 바라지만, 여자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를 하고 싶어한다.' 솔직히, 저도 그녀를 정말 사랑해서 그녀에게 제가 지금까지 지켜온 동정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어요... 그녀와의 결혼도 계속 생각해 왔었고... 그렇지만.. 걱정되는 것은... 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여자와 관계를 한 적이 없지만.. 괜히 관계를 가졌다가, '여자경험'많은 남자로 그녀에게 인식될 까봐 두렵기도 했고.... 그녀가 '남자경험'이 많은 여자가 아닌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더군요... 머릿 속이 많이 복잡하네요.. ㅠㅠ